이촌동 '더아래' THE A RE 분위기 좋은 연말모임장소

 

주말 저녁,

더아래 방문

발렛 가능

 

 

 

이촌역에서도 가까운 이 곳

도착해서 지하로 내려오면

 

너무나 독특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방이 은색.. 블링블링함 

 

특별한 날에 오고 싶은 곳,

 

프라이빗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오붓하게 식사를 할수도 있다.

 

음식, 와인 메뉴판

와인은 뭔지 모르겠다... 싶으면

추천받는 걸로!

스페인 유기농 와인인데,

추천해주셨다

발데 리즈, 로블

드라이함과 과실 향이 묵직하게 잡혀 바디감이 훌륭했다.

오동통하게 살찌어서 나온 새우 요리.

 

최애 송로버섯 토스트

바삭하게 구워진 빵 위에 부드러운 스크램블

향이 끝내주는 송로버섯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불어넣었다.

짭조름하면서 크리미 한 어란 파스타

 

위하여-!

 

너무나 맛있었던 저녁 데이트였다.

 

재방문 때 요놈 한병 더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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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한 '더아래'

맛있는건 나눠먹어야 더 맛있지!

 

사실 이전 한 번 더 왔었다.

 

4번째 방문이다.

처음에 와서 마셨던 유기농 스페인 와인이 없어 아쉬웠지만

피노누와가 대체해주었다!

 

더아래에서 주말 저녁 모두들 퇴근 후 만찬이.. 벌어졌다

 

매번 시키는 송로버섯 토스트 언제 먹어도 맛있다

쫀득한 식감에 뇨끼도 한몫 거들고

 

 

와인과 곁들여 먹기 때문에 음식의 온도가 중요하다.

대체적으로 좋았다

 

몇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근데 매번 방문 때마다 음식 맛이나 와인맛이 조금씩 다르다

주방장님이 바뀌시나?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게 만족스러웠다.

와인 보관에도 조금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다.